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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마우스 장패드 리뷰

by $%!@$!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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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와 마우스 밑에 놓는 장패드가 검은색인데, 때가 타는 게 너무 잘 보여서 다른 제품을 구입하려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장패드를 팔고 있다길래 들러보니 여러 종류의 장패드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가죽 질감의 장패드를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에서 3,000원을 주고 구입한 마우스 장패드를 1달간 사용했고, 느낀 점을 간단하게 리뷰해보려 합니다.

 

 

 

다이소 마우스 장패드


회색-장패드-위에-흰색-키에-파란색-불이-들어오는-은색-몸통의-키보드와-검은색-마우스가-있다
다이소 마우스 장패드 사용 사진

가격은 3,000원대로 매우 저렴합니다.

크기는 넉넉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검은색의 푹신한 장패드(PC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보다 약 1.5배는 커 보입니다.

색은 회색과 갈색이 있었는데, 갈색이 저렴한 티가 너무 많이 나서 회색을 구매했습니다.

 

회색-가죽이-있다
다이소 마우스 장패드 질감

바닥면은 스웨이드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어 잘 밀리지 않고 패드 윗부분은 인조가죽의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진짜 가죽이 아니다 보니 사용감은 그다지 좋지 않는데요. 마우스가 약간은 이끌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우스 사용이 잦은 게임을 하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이외의 다른 사용에서는 쓸만합니다.

 

두께는 얇아서 쿠션감은 제로였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두꺼웠다면 좀 더 편했을 것 같네요.

 

 

이야기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제가 장패드를 구매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오염도'였습니다.

1달간 사용하면서 물 묻은 손으로 사용해보고, 콜라도 쏟아보고, 밥도 먹어보고(다들 컴퓨터 보면서 드시죠?) 하면서 테스트해봤는데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물티슈로 닦아내면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일단 물에 젖는 재질이 아니다 보니 음료를 흘려도 전혀 상관이 없었고, 다른 검은색 장패드처럼 키보드나 손톱으로 긁었을 때 하얗게 올라오는 더러워 보이는 것도 전혀 생기지 않으니 매우 청결해 보입니다.

 

 

총평

깨끗함이 오래가는 장패드를 구매하고 싶다. 적극 추천

밥 먹으면서 컴퓨터를 꼭 한다 → 추천

가성비 좋고 싼 맛에 쓰고 싶다. → 추천

게임을 많이 한다. → 비추천

 

다이소를 방문하면 다양한 장패드를 만져보고 살 수 있으니 본인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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